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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본인에 대한 비난을 직접 잠재웠습니다. 두 골다 성실하고 침착하게 기록했다는 점에서 손흥민이 왜 건재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손흥민 골

    전반 에버턴 드로잉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로 가는 골을 따라 스프린트 한 손흥민은 골키퍼기 왼발 각을 만든다는 것을 알고 예측 움직임을 가져 갔습니다. 스프린트 한 손흥민 선수가 정말 빨랐는데요.
    결국, 상대 골키퍼의 골 키핑이 조금 길어지며 손흥민이 그대로 골을 기록 했습니다.


    두번째 골은 후반전에 나왔는데요. 판더반 선수가 수비진영에서 골을 컷트 한 후 공격 깊숙한 곳까지 올라오며, 손흥민에게 내준 골을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슈팅 각이 없었지만 상대 키퍼 다리 사이로 통과되며,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 에버턴

    에버턴에게 강했던 토트넘, 최근 5경기 3승 2무로 앞선 기록을 보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5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요.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습니다. 전방 손흥민이 가운데 공격수로 출전했습니다.


    확실히 토트넘에게 손흥민 선수는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가운데, 측면 어느 포지션을 출전해도 본인 몫을 다해네는데요. 측면보다 가운데에서 자유롭게 뛰는 역할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전반 쿨루셉스키 선수가 문전 앞에서 내준 골을 비수마가 정면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손흥민의 두번째 골이 들어가며 2-0으로 앞선 토트넘. 홈경기에서 확실히 승기를 가져 옵니다.
    이후 세트피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형 수비수 로메로의 헤더가 작렬하며 골을 기록한 토트넘은 마지막 손흥민의 멀티골로 경기를 4-0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 비수마 : 전반 14분
    - 손흥민 : 전반 25분, 후반 77분
    - 로메로 : 후반 71분

    이번 경기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골을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의 멀티골과 로메로의 세트피스 골이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토트넘 에버턴 경기 하이라이트를 확인해 봤습니다. 토트넘 손흥민 멀티골로 기분좋은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자신를 향한 비난을 잠재운 손흥민은 팀 최고 평점을 받으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 했습니다.
    계속해서 손흥민 선수를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