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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경질된 후 미국에서 ESPN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클리스만 이야기입니다.

     

    클리스만
    클리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 감독

     

    클리스만 탁구 게이트 발언

    오스트리아 세르부스 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한 클리스만은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가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라고 밝히며 탁구 게이트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둘은 싸움을 벌였고,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언급하며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탁구 게이트 사건을 회상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지난 아시안컵에서 뜬금없이 터진 탁구 게이트로 많은 국민들께 질타를 받은 이강인 선수는 개인 SNS 등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영국 손흥민 선수를 찾아가 사과해 둘 사이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주장이자 선배답게 이번 사건을 지혜롭게 해결해 역시 손흥민이다라는 찬사를 들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은 개개인 승부욕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사건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이강인
    이강인 손흥민

     

    다만 이런 일들로 인해 경기에 영향을 준다면 결국 모두에게 손해가 될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을 잘 해결하는 것이 감독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클리스만 감독이 얼마나 역량을 발휘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오늘은 클리스만 전 대한민국 감독이 스포츠 패널로 나와 '탁구 게이트'를 언급한 이슈에 대해 다뤄 봤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운동선수들은 개개인 승부욕이 강해 서로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손흥민 이강인

     

    이런 부분들을 슬기롭게 조율해 원팀으로 나아가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일을 발판 삼아 원팀으로 더 강해진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