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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수가 골 가뭄의 공백을 깨고 프리미어리그 11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4개월 만에 골을 기록한 황희찬 선수는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선제골을 기록 했습니다. 지난 경기 아쉬운 득점 취소 불운을 털어내고 기록한 소중한 득점입니다. 황희찬 선수의 득점과 활약에 울버햄튼은 루턴 타운에 2-1 승리 하였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울버햄튼 대 루턴 타운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울버햄튼은 리그 10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울버햄튼인데 오랜만에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루턴 타운은 18위로 강등권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선발 출전해 풀타임 경기를 치른 황희찬 선수는 1골을 기록, 팀 승리에 기여 하였습니다. 약 4개월 만에 터진 득점포로 그 동안 마음 고생을 털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골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 했으면 좋겠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10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했는데요. 대표팀 차출도 있었지만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폼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도 아쉽게 득점 취소가 된 골이 있었고, 이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것을 보면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11호 골과 경기 MOM 선정까지 기록한 황희찬 선수의 활약상은 아래 영상 정보를 확인해보세요.